봄에 꼭 심어야 할 허브 5가지

그린 라이프

집지킴이 2025. 4. 7. 21:55

따스한 햇살이 반가운 봄, 집 안이나 베란다에 푸릇한 생기를 더해주는 허브를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허브는 키우기 어렵지 않고, 향도 좋으며, 활용도도 높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봄철 추천 허브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로즈마리 🌿

로즈마리는 향이 강해 벌레를 쫓는 효과가 있어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물은 겉흙이 마를 때 듬뿍 주세요. 고기 요리나 파스타에도 활용할 수 있어 요리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햇빛을 좋아하는 바질은 실내 창가에서 키우기 좋아요. 토마토와의 궁합이 좋아 파스타, 샐러드, 피자에 자주 활용돼요. 잎이 부드럽고 생장도 빨라 수확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페퍼민트는 상쾌한 향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허브예요. 뿌리가 튼튼하게 퍼지기 때문에 넓은 화분에 심는 것이 좋아요. 물을 좋아하니 항상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해 주세요.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이 매력적인 타임은 요리뿐 아니라 방향제로도 훌륭해요. 햇빛을 많이 받는 장소에 두고, 물은 주 1~2회 정도만 줘도 잘 자랍니다. 뿌리가 약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흙이 중요해요.

상큼한 레몬 향이 나는 레몬밤은 차로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에 도움을 줘요. 반양지에서 잘 자라고, 너무 더운 여름에는 반그늘에서 키우는 게 좋아요. 잎이 부드럽고 향도 진해서 허브 초보자에게 추천드려요.

허브는 심기만 해도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활용할수록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매력이 있어요. 올봄, 작은 화분 하나에 허브를 심어보며 초록의 기분 좋은 변화 시작해보세요. 그린그린하우스와 함께라면 언제나 식물 생활이 즐거워질 거예요 🌿